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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저녁 7시, 사당동 어반팜테이블에서 만나요 @yocla14
@juuminvote 왜 다문화 학생들에게 '똑같은 음식'을 먹여요? 저는 그들에게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선택의 여지를 주자는 것이 제 주장의 요지인데요? 그리고 그거랑 소득분위별 지원이 무슨 상관입니까? 다문화학생들이 모두 소득하위층인가요?
@42jaybot
무상급식 얘기하다가 가만히 있던 다문화 이슈에는 왜 시비인가 싶지만 귀찮으니까 넘어가려고 하다가......이미 학제에 편입되어 있는 소위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문화다양성과 무상급식은 거의 무관합니다. 문화다양성을 침해받는 것으로 분류될 아동들은 학제
@42jaybot
자체에서 배제되고 있고 그것이 이쪽 의제의 문제죠. 한국인으로 이미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을 무상급식 의제에 무슨 소수자 배려에 관한 것인 양 연결지어 언급하는 것은 (1)소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사회에 강제흡수되고 있는 현실사정에 대한 몰이해
@42jaybot
(2)인종주의적인 편견의 결합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1월 18일 저녁 7시, 사당동 어반팜테이블에서 만나요 @yocla14
@42jaybot 염치불구하고 설명을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방금 다문화가정과 급식에 대한 (어쩌다 이게 '무상'급식하고 얽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을 조금 풀다 말아서인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말씀하신대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학제에서 >>
1월 18일 저녁 7시, 사당동 어반팜테이블에서 만나요 @yocla14
@42jaybot 배제되는 것이 우선적이고 시급한 문제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그러한 학생들이 일반적인 한국의 학교 시스템에 편입되는 것 이외에 어떤 다른 방향이 존재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 생각들은 기본적으로 그들에게도 >>
1월 18일 저녁 7시, 사당동 어반팜테이블에서 만나요 @yocla14
@42jaybot 다른 한국인들과 동일한 교육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이들에게 선택권을 보장하려면 일률적인 급식은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정도의 이야기였습니다. 무상급식과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연결한 담론이 또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1월 18일 저녁 7시, 사당동 어반팜테이블에서 만나요 @yocla14
간밤에 @42jaybot 님이 답을 주신 것 같은데 그와 상관없이, 어제 이야기가 시작된 지점, 즉 무상급식과 다문화가정 아동(내가 솔직히 별로 친숙하지 않은 주제인데)을 엮게 되었나에 별로 필연성은 없었던 것 같다. 그냥 채식 보장 정도나 얘기할걸.
@42jaybot
@yocla14 '다문화아동'이라는 불명확한 표현 안에는 상이한 욕구를 가진 두 개 집단이 있습니다. 이 안에는 (1)부모 일방이 한국인 일방이 외국인으로, 한국문화에서 학제에 편입된 아동들 (2)외국문화에 기반해 생활하는 아동들 >>
@42jaybot
@yocla14 이중 (1)집단의 아동들은 0세부터 7세까지 한국에서 한국인의 식문화에서 성장했기 떄문에 급식에서 '인종적/문화적'인 이유로 소수성을 가진다고 보기 어렵습니다.(즉, 할랄음식을 꼭 먹어야 하고 이런 집단이 아니란 말이에요) >>
@42jaybot
@yocla14 그리고 말씀하신 것과 같은 급식/식문화라는 쟁점에서 소수성을 가지는 (2)집단은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현행법제상 '다문화'에 포섭되지 않고, 그 결과 학제에 진입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급식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42jaybot
@yocla14 요끌라님이 말씀하신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식사 선택권'이란 실제로 존재한다기보다는, 다문화아동이라는 뭔가 문화적인 특수성을 가진 추상적인 집단을 상정하고, (2)집단의 이슈를 (1)집단에 혼동하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42jaybot
@yocla14 어떤 집단이 소수자라고 하여 모든 면에서 소수성을 갖는 것은 아니고, 당사자의 욕구의 다면성을 부정하는 일종의 타자화로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1)집단은 최소한 식문화에서는 소수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대부분 저소득층>>
@42jaybot
@yocla14 이기 때문에(전체 결혼이주민가정의 50%이상이 월소득 200만원 이하) (1)집단의 급식문제는 인종과 무관하게, 전체 무상급식 이슈에서 저소득층 아동들과 같은 입장에서 다루어져야-연대해야-제기되어야 합니다. (2)집단은 식문화선택>>
@42jaybot
@yocla14 권이나 급식 문제에서 한 발 떨어져 있는데, 일단 학제에 거의 진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선적이고 시급한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문제제기의 논리상 (2)집단의 식선택권을 논하기 위한 전제입니다.
1월 18일 저녁 7시, 사당동 어반팜테이블에서 만나요 @yocla14
@42jaybot "다문화아동이라는 뭔가 문화적인 특수성을 가진 추상적인 집단을 상정하고, (2)집단의 이슈를 (1)집단에 혼동하신 결과"라는 부분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42jaybot
@yocla14 네 괜찮습니다.:) 봇의 봇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트윗을 삭제하고 있는데, 이번에 너무 빨리 해서 거의 같은 말을 두 번 하는 삽질을--;; 다문화아동의 '학제편입 외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1) (2)집단의 쟁점이 다른데>
@42jaybot
@yocla14 다음에 트윗하든가 하겠습니다. ㅎㅎ
1월 18일 저녁 7시, 사당동 어반팜테이블에서 만나요 @yocla14
@42jaybot "(1)집단의 급식문제는 인종과 무관하게, 전체 무상급식 이슈에서 저소득층 아동들과 같은 입장에서 다루어져야-연대해야-제기되어야 한다"는 부분도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해주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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