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Apr/2012 10:22:52 PM PDT
+

삼위일체란

Chirpified
Click here to add to Favorites.
0
  • @St_Bot 23/Apr/2012 01:24:53 AM PDT
    기독교의 삼위일체 교리는 조직신학적 논쟁에서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세적 삼위일체와 내재적 삼위일체 간의 관계에 대한 논쟁이 주된 흐름입니다. 전자는 인간 역사에 드러나는 삼위일체를, 후자는 삼위의 상호관계를 다룹니다.
  • @St_Bot 22/Apr/2012 11:06:02 PM PDT
    @bot_NT @non_believe 삼위일체에 대해서 정확한 개념을 가진 사람이 없는 건 당연합니다. 사람들이 본 건 예수였지, 하나님과 성령을 눈으로 본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삼위일체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표현방식 중 하나일 따름입니다.
  • @St_Bot 23/Apr/2012 01:46:23 AM PDT
    @bot_NT @non_believe 서방교회의 삼위일체론의 초점은 예수의 신성이냐 인성이냐 입니다. 그가 날 때부터 이미 '존재론'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인지, 아니면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아들'로 '높여진(고양된)' 것인지의 문제입니다.
  • @St_Bot 23/Apr/2012 01:47:29 AM PDT
    @bot_NT @non_believe 이러한 서방교회의 논의는 삼위일체를 철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되고 규명되어야 할 논술적 차원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종교일반이 그렇듯 삼위일체 또한 '규명될 수 있는' 차원의 언술이 아니라
  • @St_Bot 23/Apr/2012 01:48:44 AM PDT
    @bot_NT @non_believe 성부 성자 성령이 세계 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활동하는지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여러 방식 중 하나일 뿐입니다. 물론 기독교 내부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고 반대, 또는 이견이 있었지만 굳건히 주류로 존재합니다.
  • @St_Bot 23/Apr/2012 01:51:21 AM PDT
    @bot_NT @non_believe 그러므로 삼위일체 교리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삼위일체가 기독교의 발생 즉 예수의 삶과 죽음 이후, 예수를 통해 본 (구약적 요소가 다분한) 야웨를 어떠한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가에 집중하는 것이라 봅니다.
  • @St_Bot 23/Apr/2012 01:52:23 AM PDT
    @bot_NT @non_believe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은 애초의 의도는, 그것이 존재론적으로 그러하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통해 (구약의) 하나님이 가장 적실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신앙적 선언인 것입니다.
  • @St_Bot 23/Apr/2012 01:53:29 AM PDT
    @bot_NT @non_believe 그러므로 구약의 하나님, 예수, 그리고 구약으로부터 면면히 이어져오던 '성령'이라는 세 키워드를 설득력있게 묶어내고 정리하며, 기독교 내부의 신앙을 진작하는 것이 삼위일체가 갖는 가장 큰 의의라 하겠습니다.
  • @St_Bot 23/Apr/2012 01:54:49 AM PDT
    @bot_NT @non_believe 물론 여전히 삼위일체를 존재론적으로, 법칙적으로 이해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주장들에 삼위일체를 도용하는 행태는 비판받아야 합니다.

Comment

    No comments yet. Write yours!